대전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단지 내 상가 미래가치 관심

대형 교통호재 이어지는 대전 부동산시장 눈길


유성온천역 일대 최대 수혜+메인 상권 기대감 형성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대전광역시가 철도혁명 수준의 교통개혁을 통해 '일류 경제도시' 완성과 '충청 메가시티'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이장우) 대전시장이 민선 8기 지방선거 공약으로 발표한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올해 착공이 확정됐고, 도시철도 3·4·5 호선의 구체적인 밑그림이 제시되는 등 부동산시장에 엄청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먼저, 대전시민의 숙원사업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이 지난 1996년 정부의 기본계획 승인 이후, 28년만에 최첨단 친환경 '수소트램'으로 본격 추진 중이다. 대전시는 지난 3월 기획재정부로부터 트램 관련 총 사업비 1조 4천 782억원을 확정 통보 받았다고 밝혔으며, 올해 연내 착공이 확정됐다. 2028년 트램이 개통되면, 1호선과 2호선 환승역세권으로 발전하는 유성온천역 일대가 최대 수혜지가 될 전망이다.

 

대전시가 추진하는 도시철도망 구축은 59.8km의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신규 노선과 2호선 트램 등으로 계획됐으며, 착공이 확정된 2호선 (트램)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은 2024년 말까지 최종 정부승인을 목표로 추진하고, 이후 우선순위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도시철도 3호선은 대전 대덕과 유성, 서구와 중구, 동구를 남북측으로 연결하는 노선으로, (3~5호선) 3개 노선 중 일 이용객이 약 7만 5천명으로, 철도이용 수요가 가장 많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4호선은 덕명~학하~도안~선화~대전복합터미널~송촌을 연결하는 구간이며, 5호선은 대전컨벤션센터~정부청사 등으로 연결되는 총연장 12.9km로 추진된다.

 

대전시는 2호선 트램 및 도시철도 3·4·5호선과 더불어 현재 추진 중인 충청권 광역철도 (대전~세종~충북 CTX, 대전~옥천 등)와 함께, 장기적으로 대전 주변에 위치한 금산과 논산, 공주, 세종으로 이어지는 철도노선을 통해, 대전을 중심으로 충청권 메가시티 철도교통망 체계를 완성시킬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초대형 철도개발 호재가 본격화되면서 대전 부동산시장의 가치가 몇 단계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라며 "다만, 각 노선별로 실제 개발추진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실제 개통까지 걸리는 시간 등을 고려해서 최대 수혜지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전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그라운드' 반조감도

 

2028년 2호선 '트램' 개통예정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성온천역 주변에서, 코오롱글로벌이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단지내 상가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그라운드'를 분양 중이다. 유성온천역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예정) 상권으로, 지상 1층에서 2층, 총 184실로 구성된다.

 

유성온천역 일대는 매머드급 개발호재가 집중되고 있다. 1호선 유성온천역에 이어서 2호선 '트램'이 개통되는 2028년엔 유성구 유일의 환승역세권이 될 예정으로, 인근에 위치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도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유성온천역 일대의 유동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메인 상권이 될 전망이다. 또 유성시장 재정비촉진지구 등 약 1만여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개발이 추진 중이다.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그라운드'는 입주민과 유동인구가 자연스럽게 유입 될 수 있도록 4면 개방형 공공보행 스트리트를 조성하고, 아파트 562세대와 오피스텔 129실 등 총 700세대에 가까운 독점 배후 상권을 선점할 수 있다. 또 중앙광장과 단지 내 스트리트형 몰, 공공보행 통로 등 쾌적하고 여유로운 환경도 장점이다.

 

계약자들은 중도금(40%) 무이자와 함께 잔금의 일부 납부일정을 1년뒤로 미뤄주는 '잔금유예' 프로모션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분양가의 20%만 잔금 일에 맞춰 납부하고, 나머지 30%에 대해서는 1년 뒤 납부하면 된다. 또 계약금의 예금이자에 상응하는 계약축하금 및 황금열쇠를 제공하는 등 자금마련 계획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상가투자 성공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유동인구와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초대형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미래가치가 상승하면서 상가분양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단지 내 상가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그라운드' 견본주택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역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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