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불패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2단지’ 눈길

영광기획 2024.03.07 18:26:11
세대 수 많을수록 관리비는 저렴하고 집값 상승률 높은 경향 보여

 

 

 

 

분양시장에서 청약 흥행 공식으로 1,000세대 넘는 대단지에 브랜드까지 갖춘 단지들이 손꼽히고 있다. 이에 경북 포항에서 분양 후 계약을 앞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2단지’가 수요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대체로 단지 세대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관리비는 적고 가격 프리미엄 확보에도 유리하다는 강점이 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K-apt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발생한 전국 아파트의 세대별 공용관리비는 ▲150~299세대 1,432원/㎡ ▲300~499세대 1,282원 ▲500~999세대 1,217원 ▲1,000세대 이상 1,193원이었다. 단지 세대 규모가 클수록 관리비가 저렴한 것이다.

‘부동산R랩스’ 통계에 따르면, 단지 규모별 전국 아파트 평균 평(3.3㎡)당 매매가는 △300세대 미만 1,840만원 △300~499세대 1,835만원 △500~699세대 1,837만원 △700~999세대 1,884만원 △1,000~1,499세대 2,060만원 △1,500세대 이상 2,643만원으로 집계됐다. 단지 규모가 클수록 평균 매매가는 비싸졌으며, 1,500세대 이상 대단지의 평균 매매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수요자들의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 내 브랜드 아파트(컨소시엄 포함)의 지난해부터 올해 2월까지 청약 시장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6.10 대 1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10대 미만 건설사가 시공한 아파트가 6.19 대 1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약 3배 가까이 되는 수준으로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실제로 올해 1월 충남 아산시에서 분양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는 1,140세대 규모로 포스코이앤씨에서 시공한 브랜드 아파트이며 1순위 청약 경쟁률 52.58 대 1이라는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국민 101.32 대 1, 민영 376.99대 1)도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을 합해 1,227세대 규모이며 DL이앤씨를 필두로 한 컨소시엄 사업지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2단지’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끄는 것은 대단지와 브랜드를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전용면적 84~178㎡의 1,668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가 함께 짓는 컨소시엄 사업으로 사업 안정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각 건설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해 더욱 우수한 상품성이 기대된다.

포항시 남구 중심생활권에서 공급되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그동안 남구에서는 오천읍, 구룡포읍, 동해면 등 주로 외곽지역 공급이 많아서 수요자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았다. 남구 중심생활권에서 공급되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는 지난 15년 12월 ‘포항자이’ 이후 약 8년 만에 분양됐다.

단지는 포항시청을 중심으로 형성된 각종 인프라와 영일대 호수공원 등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포항성모병원, 이마트, 롯데마트, 이동종합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시설도 풍부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가 기대된다. 대이초, 이동중, 포항제철고 등 초·중·고교 통학이 가능하며, 이동의 학군과 학원가 등 우수한 명문 교육 여건까지 갖췄다.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가까이 포스코대로와 희망대로를 통해 포항 시내 이동을 빠르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항IC, 7번 국도, 31번 국도가 인접해 포항 전역 및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또한 포항고속·시외버스터미널, KTX포항역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특히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2단지’는 공원시설(약 77만㎡)과 비공원시설(약 17만㎡)로 구성된 상생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된다. 

상생공원은 도로로 분절된 4개의 공간을 연결하고 공간별 특화계획을 통해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공원 안에는 하늘과 맞닿아 숲을 경험하는 하늘길을 비롯해 포스코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 워터프라자, 아트프라자, 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예정)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해당 단지는 오는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4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7년 9월로 예정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포항시 남구 이동, 에스포항병원 인근에 위치한다. 

 

 

출처: 글로벌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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